기술창업이란? 기술창업 사례 아이템 3가지

안타깝게도 수많은 사업자들은 이미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미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에는 이미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실력있는 다른 사업자들이 수두룩 합니다.

경험이 많은 기존 사업자들과과 경쟁했을때 신규사업자가 그저 그런 사업아이템을 가지고 생존에 필요한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술창업을 하게 된다면 경쟁을 피할 수 있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한번쯤 들어본 기술창업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성공적인 기술창업 사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창업을 하시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기 바라겠습니다.


기술창업이란?


기술창업 사례

기술창업이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창업입니다. 기존에 없었던 기술을 이용하여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장에 내놓음으로서 경쟁을 피할 수 있습니다.

경쟁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은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누릴 수 있고 곧 높은 수익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기술창업은 특허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면 해당 기술에 대해 특허를 통해 기술모방을 보호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허를 인정받았다면 추후 투자를 유치하는 것도 수월해집니다.

하지만 기술창업은 기술개발과 특허취득, 사업화에 상당히 오랜 시간과 높은 비용이 듭니다.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야하며 기술을 사업화하기까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요구됩니다.


기술창업은 정부지원 사업 받기 좋다


기술창업은 새로운 기술을 기반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기존 시장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도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창업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정부지원 사업들이 있습니다.

기술개발에 있어서 R&D 비용을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조달받고 추후 특허권취득과 사업화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이 K-STARTUP에서 진행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이 있습니다.


기술창업 사례1. 스타스테크


불가사리라는 생태계 파괴자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인 제설제를 만든 스타스테크는 대표적인 기술창업 성공사례입니다.

불가사리는 바다속에 천적이 없고 닥치는대로 먹어치워 바다를 사막화하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잡힌 불가사리는 먹을 수도 없어 처치 곤란인 폐기물에 불과했습니다.

이 불가사리를 이용하여 친환경 제설제를 만든 회사가 스타스테크입니다. 일반적인 염화칼슘과 나트륨 제설제는 눈을 녹이며 염화이온을 발생시켜 도로와 가로수를 부식시키는 반면, 불가사리 뼈조각을 이용한 제설제는 부식을 억제시킵니다.

스타스테크는 정부조달에서 업계1위로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했습니다. 국가의 수많은 지자체에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불가사리 콜라겐을 이용하여 화장품 업계에도 진출하여 사업의 확장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기술창업 사례2. 브이픽스메디칼


브이픽스메디칼은 초소형 현미경을 개발하여 암진단 과정을 획기적으로 간편하게 만든 회사입니다. 기존에는 암수술을 할때 암조직을 제거한 후 끝이 아닙니다.

육안으로 확인 불가능한 조직에 남아있는 암세포를 확인하기 위해 정상조직을 포함하여 떼어낸 뒤 병리과로 보내서 세포단위의 암조직을 추가적으로 확인해야 했습니다.

이 시간이 30분 ~ 40분정도 추가적으로 걸리며 그만큼 환자는 수술을 하면서 전신 마취시간이 늘어나고 그만큼 수술의 위험과 몸의 부담도 커집니다.

브이픽스메디칼의 초소형현미경을 이용하면 현장에서 바로 레이저현미경 기술을 바탕으로 0.1초만에 즉시 암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 기술 개발을 위해 광섬유스캐너, 리사주스캐닝패턴과 같은 다른 특허기술까지 이용되었습니다.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수출이 가능한 기술력으로서 국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의료기술입니다.


기술창업 사례3. 지에프아이 이지스


최근에 많은 화재 사고는 전기로 인한 화재 사고입니다. 화재사고는 재산적인 피해를 일으킬 뿐만아니라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대기업의 서버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천문학적인 금액의 피해를 일으켰습니다.

지에프아이에서는 마이크로캡슐 소화패치 기술을 이용하여 특정온도에서는 마이크로캡슐에 담긴 소화물질이 분사되어 화재를 진압합니다.

주로 전기장치에 들어가는 콘센트에서 화재 발생시 자동으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시켜줍니다. 국내에서는 “이지스 멀티탭”이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화약제는 젖지않는 물이며 친환경 청정소화약재로 전기절연성을 보유하여 전기 장치에도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않습니다.

건물에 들어가는 매입형 콘센트뿐만아니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멀티탭에도 적용되어 화재 발생을 막아주게 됩니다. B2B시장 뿐만 아니라 B2B시장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술창업 실패율에 대해서


기술창업은 성공가능성이 낮고 실패시에는 그동안의 연구개발비등의 많은 위험이 따르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연구개발비에 많은 자금이 소요되지만 시장성이 입증되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창업이기 때문입니다.

리스크가 큰 만큼 기술창업이 성공했을 때에는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꾸준하고도 높은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기술창업을 하기전에는 기술개발에만 매몰되기 보다는 시장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사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마케팅에도 함께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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