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후계농 신청자격, 지원하면 매달 110만원씩 준다구요?

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 진출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농촌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업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습니다. 매달 110만원까지 현금 지원 뿐만 아니라 저금리 대출, 각종 교육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요.

청년 후계농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과 조건, 지원 내용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청년 농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청년후계농 무엇을 지원 받을 수 있나?


구분지원내용세부사항
영농정착지원금월 최대 110만 원– 독립경영 1년차: 월 110만 원
– 독립경영 2년차: 월 100만 원
– 독립경영 3년차: 월 90만 원
–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 가능
농지 지원농지은행사업을 통한 농지 임차·매입 지원– 별도 영농계획 심사 없이 지원
– 농지은행사업 기준에 따라 지원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 지원최대 5억 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최대 5억 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보증 우대(95%) 및 심사 간소화
– 펀딩 프로그램을 통한 민간자본 투자 지원
영농 및 경영 교육·컨설팅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선도농가 장기 현장실습 우선 지원
– 상품개발 컨설팅 우선 지원
–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지원
– 독립경영예정자 대상 농업법인 취업프로그램 우선 지원
– 농업교육포털을 통한 교육 이력 관리 서비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정착지원금과 농지, 자금, 교육 및 컨설팅 등 여러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1. 정착지원금 💵

먼저 정착지원금은 월 최대 1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 독립경영 1년차에는 월 110만 원, 2년차에는 월 100만 원, 3년차에는 월 90만 원을 지급해줘요. 이 돈은 농가 경영비나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초기 정착 단계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2. 농대출지원 🏢

농지는 영농계획 심사 없이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농지 임차나 매입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으로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요. 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보증도 우대해주고, 펀딩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자본 투자도 받을 수 있어서 창업 초기 자금 마련에 유리해요.

3. 교육 및 컨설팅 지원 🙆🏻

마지막으로 영농이나 경영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데, 선도농가 장기 현장실습, 상품개발 컨설팅,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준대요. 그리고 독립경영 예정자한테는 농업법인 취업 프로그램도 우선 지원해준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한테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초기 정착 단계에서 가장 필요한 자금과 농지를 지원해주고, 영농 기술과 경영 노하우도 배울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의무사항도 있고 아무나 지원해주지 않습니다. 지원 자격에 대해서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후계농 지원사업 신청 자격


구분내용
연령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병역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거주지사업 신청을 하는 시/군/광역시에 실제 거주
제외 대상–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는 자
– 상근 직원으로 채용되어 월급을 받는 자
–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과 소득이 있는 자
–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혹은 휴학생
– 과거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되어 영농정착자금을 받은 자
– 개 사육을 하는 자(진돗개 제외)

청년후계농이 되려면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이어야 하고, 독립경영 3년 이하여야 해요. 병역필이나 면제자여야 하고, 지원 신청하는 지역에 실제로 살아야 합니다.

반면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 풀타임 직원으로 일하면서 월급 받는 사람, 재산이나 소득이 많은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휴학생도 해당되고요.

그리고 재밌는 건 진돗개를 제외한 개 사육을 하는 사람도 지원 자격에서 제외된다는 거예요. 농촌에서 개를 키우는 게 흔한 일인데, 아마 지원금 용도를 엄격하게 제한하려는 취지인 것 같아요.

표를 보면 청년후계농이 되기 위한 자격 조건이 좀 까다로워 보이기는 해요. 그래도 자격만 된다면 농사를 지으면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니까 젊은 청년들한테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자격 조건을 잘 살펴보고 지원 신청을 해보는 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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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지원금 사용용도 및 지급방법


가장 궁금해 할만한건 영농지원금을 어떻게 받고 어디에 쓸 수 있는가인데요. 사용용도 및 지급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사용용도 및 지급 방법

  • 농가 경영비나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 가능
  •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바우처)로 지급
  • 독립경영 1~3년차 선정자: 선정 즉시 신청
  • 독립경영 예정자: 독립경영 시작 다음 달부터 신청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영농정착지원금을 농가 경영비나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어요. 지원금은 농협에서 발급해 주는 청년농업희망카드로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되고요. 그 카드로 일반적인 생활비를 결제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어요.


청년후계농 의무사항


혜택이 있는 만큼 다양한 의무사항이 있는데요. 어길 경우 제제조치도 있으니 주의해야해요. 신청 전에 의무사항을 반드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해요.

📋의무사항

  • 의무교육 과정 이수(필수 40시간, 선택 96시간 등)
  • 재해보험, 자조금 등 경영안정 정책사업 가입
  • 경영장부 기록 및 영농계획 성실 이행
  • 의무영농기간 준수
  • 전업적 독립 영농 유지
  • 지원금 사용내역 성실 신고 및 적절한 사용

대신 의무교육을 성실히 이수하고, 재해보험이나 자조금 같은 경영안정 정책사업에도 꼭 가입해야 해요. 또 경영장부 기록도 빠짐없이 해야 하고, 영농계획도 최선을 다해 지켜나가야 합니다.

정해진 의무영농기간 동안은 전업 농업인으로 살아야 하고, 지원금 쓰는 내역도 투명하게 신고해야 해요.

📋의무 위반시 제재 조치

  • 의무 위반 시 지원금 삭감 또는 환수
  • 거짓 신청이나 부정수급 시 농림사업 지원 제한
  • 농지 처분 의무 위반 시 지원금 지급 정지
  • 의무사항 위반으로 선정 취소 시 5년간 신청 제한

만약 이런 의무사항을 어기면 지원금을 줄이거나 환수하는 등 제재를 받을 수 있어요. 거짓 신청이나 부정수급은 더 큰 불이익이 있고요. 농지 처분 의무도 어기면 안 되고, 아예 의무 위반으로 자격이 취소되면 5년 동안 청년후계농 신청도 할 수 없답니다.


신청 방법 및 기간


📌신청 방법

📌신청 기간

  • 매년 1월 말 ~ 2월 중순경
  • 구체적인 기간은 해당 연도 사업 공고문 참조

📌제출 서류

  • 영농 경력 증명서류, 병역사항 확인서류 등
  • 사업 공고문에 명시된 구비서류 확인 필수

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은 보통 매년 1월 말경 공고가 나요. 신청은 2월 중순까지 받는데, 정확한 기간은 그해 사업 공고문을 잘 확인해야 해요.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접속해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어요. 컴퓨터로 신청하기 어려우면 시군 농정부서에 직접 방문해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신청할 때는 영농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병역사항 확인서류 등을 제출해야 해요. 어떤 서류를 내야 하는지는 사업 공고문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청년후계농이 되고 싶다면 매년 1월 말에서 2월 중순 사이에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이나 시군 농정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돼요. 필요한 서류를 빠짐없이 내고, 자격요건이 맞는다면 청년 후계농으로 선정될 수 있을 거예요.

청년후계농 열심히 하고 규칙을 잘 지키면서 한다면 큰 걱정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거예요. 청년후계농에 지원하는 청년 농부님들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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