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추천 5가지(무자본, 소액)

요즘 회사원들은 40대 쯤 되면 내가 과연 이 회사를 얼마나 다닐 수 있을까 걱정합니다. 회사생활의 미래는 퇴사입니다. 가장 건강하고 젊었던 시간을 월급과 맞바꾸고 나면 늙은 나의 시간은 누가 책임을 져줄까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회사 다닐 때부터 창업을 준비합니다.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처음에는 부업이나 사이드프로젝트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본업이 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1인 소자본 창업으로 해야하는 이유


창업을 여러 번 해본 입장에서 창업은 작게 혼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당신은 곧 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사업을 시작해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다는 것은 마치 축구를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월드컵에 출전해서 MVP가 되는 것과 비슷한 겁니다.

누구나 초심자는 실패하고 쓰러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실패하는 것이 너무 크고 아프게 쓰러져서는 안됩니다. 최소한의 리스크로 가벼운 실패부터 시작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쳐나가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것이 사업입니다.

처음부터 사업을 큰 투자금을 들여서 내 모든 것을 갈아 넣어서 힘주어서 시작한다고 하면, 성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크게 실망하고 다시는 사업을 쳐다보지도 않게 됩니다.

만약 직원이라도 고용했다고 하면 매달 나가는 인건비는 너무 부담스럽고 직원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도 뒤따를 것입니다.월급만 나가는게 아니라 4대보험도 나가고 식비나 복리후생도 챙겨주는게 다 돈입니다.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사이드 프로젝트 처럼 본업이 있는데 시작했다고 하면, 현재 직장과 병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작게 1인이 시작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 중 추천할만한 것은 무엇일까요?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추천1. 온라인 쇼핑몰 사업


1인 창업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는 온라인 유통사업입니다. 초기 투자금이나 기술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라인 유통사업이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이 가능한 이유는 위탁판매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매사이트에서 상품 정보를 가져와 내 온라인 쇼핑몰에 올리면 되고, 주문이 들어오면 도매처나 공장에서 배송까지 해줍니다. 따라서 초기 투자금이 거의 없어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직장을 다니면서 하루에 1~2시간 정도의 시간 투자로 월 100만원까지의 수익을 올리는 것도 현실적으로 가능하다. 물론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많은 공부를 해야 하지만, 기본적인 요령을 익히면 누구나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유통사업은 위탁판매구조로는 한계가 있고 하면 할수록 어려워집니다. 초기에는 소자본으로 시작해서 적은 노력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점점 더 많은 노력과 자본이 필요해집니다. 처음에는 하루 10만원 정도 팔리던 것이 하루에 100만원 200만원씩 팔리면 물건 대금이 한달에 몇천만원 몇억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탁판매구조는 경쟁이 치열하고 마진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욕심을 내서 마진을 높이려면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거나 직접 사입을 하거나 제품개발을 해서 생산을 해야 합니다.

이 때부터는 재고관리, 생산관리, 배송관리 등 다양한 업무가 발생하고, 이를 위해서는 소자본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자본과 인력이 필요하다.

이 단계에서 많은 온라인 유통사업자들이 실패를 맛봅니다. 사업을 확장하고 돈을 굴리다가 자금난에 빠지거나, 인력 관리에 실패해서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제 이야기입니다.

비록 온라인 유통시장이 레드오션이라고 하지만, 1인 규모로 비집고 들어갈만한 틈은 분명히 있습니다. 또한 세상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새로운 블루오션을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도 많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사업은 여전히 매력적인 1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입니다.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추천2. 인플루언서되기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은 아무런 자본도 들지 않는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입니다.소위 말해 네이버 블로그의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유튜브의 구독자를 늘리라는 것입니다.

대부분 인플루언서를 연예인이라고 생각하며 사생활이 침해당할까봐 안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꼭 본인을 노출시킬 필요 없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내 채널에 올라오는 컨텐츠이지 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스타나 유튜브의 유머나 밈 동영상을 올리는 채널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하나의 주제로 꾸준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컨텐츠를 올리면 나를 구독해주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대부분의 경우 컨텐츠를 올려도 성과가 없으니까 포기하고 맙니다. 자본은 들지 않지만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시켜나가는 사람들은 결국 유의미한 숫자의 트래픽을 확보합니다. 많은 팔로워들을 갖게 되면 해당 매체에 자연스럽게 마케팅 대행사를 통해 또는 업체를 통해 직접 홍보문의가 들어옵니다.

업체를 통해 건당으로 홍보를 해주는 대가로 비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가진 팔로워 수와 주제에 따라 제시되는 금액은 다릅니다.

본인이 직접 유통하고 싶은 제품을 본인 채널을 통해서 홍보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수많은 사람들이 유튜버나 인스타그램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추천3. 배달음식점 창업


배달음식점 창업 또한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배달음식점은 주방과 홀 배달 모두 관리 해야 하기 때문에 1인 혼자 하기는 어려운 사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동 조리기구의 발달과 배달앱 서비스가 좋아지면서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달음식점의 경우에는 배달을 하기 떄문에 손님들이 식사하는 홀이 필요 없습니다. 큰 매장이 필요 없고 각종 가구와 인테리어에 큰 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뿐만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권에 얻을 필요가 없어 임대보증금이 저렴합니다. 그만큼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합니다.

필요한 것은 주방기기 약 1,000만원 수준이며 해당 주방기물과 주방기기도 중고품을 인수할 수 있습니다. 간판과 임대보증금 최소의 인테리어 정도를 하면 2,3000만원 수준의 소액으로도 창업이 가능합니다.

프랜차이즈를 한다고 하면 실패 가능성이 낮아지고 쉽게 창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각종 가맹비와 로열티 지급 요건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겠습니다.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추천4. 영상편집


영상편집 사업은 혼자서 시작할 수 있는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입니다. 영상편집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촬영하는 것은 쉽지만, 편집은 귀찮고 누구나 하기 싫어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영상편집을 해주는 수요는 꾸준히 있습니다.

영상편집은 고급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입장벽은 생각보다 낮은 편입니다. 유튜브 편집학원을 한번 수강하는 것만으로도 기초적인 것을 다 배울 수 있습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유튜브를 통해 무료 강의로 독학도 가능합니다.

물론 영상 편집도 배울수록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창의적인 부분이나 재미나 포인트를 짚어내는 센스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편집 프로그램도 많이 친절해지고 간편해졌습니다. 프리미어 프로가 굉장히 불친절한 프로그램이었다면, 다빈치 리졸브나 모바비 같은 쉬운 영상편집 프로그램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크몽이나 숨고 같은 곳에 영상 편집을 해준다는 조건으로 올려 놓고 처음에는 저렴한 단가로 단순한 영상 편집을 의뢰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실무로 실력을 쌓고 충분한 포트폴리오를 쌓으면 건당 더 비싸게 영상제작을 의뢰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홍보나 광고 제작, 행사 영상 제작의 경우에는 1건당 100만 원 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영상편집은 프리랜서 활동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이는 충분히 사업 창업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스킬을 바탕으로 동영상 콘텐츠 사업이나 영상 편집 학원 등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인터넷 강의를 팔 수도 있습니다.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추천5. 피트니스 컨설팅


사람들은 경제적 여유가 늘어나고 사람들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과 운동에 더 많은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꾸준하게 올바르게 운동하는 것에 대해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피트니스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고 창업을 한다면 소자본으로도 창업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헬스 트레이너들은 개인 프리랜서 사업자입니다. 자신의 몸과 시간만 있다면 헬스장에 계약하여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헬스 트레이너는 사업의 영역이 아니라 프리랜서의 영역이며 전업에 인기가 높지 않은 이상 큰 돈을 벌기는 어렵습니다.

조금만 생각을 혁신적으로 해본다면 사업으로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적합한 기구와 함께 집에 방문하여 개인맞춤형 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헬스장이 아닌 공간 대여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도 있습니다. 운동 관련된 컨텐츠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서 모객을 하고 오프라인에서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시작은 미천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시작은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작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업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수준의 작은 장사나 프리랜서 수준이었을 수 있습니다.

더 크게 생각하고 꿈을 꾸다보면 단순히 1인 기업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중견기업, 대기업으로도 커질 수 있습니다.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그에 걸맞은 꾸준한 노력과 과거보다 더 나아지려는 실험정신 개척정신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시작하더라도 나중에는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디즈니를 능가하는 분들이 나오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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